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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복지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사회적 농업’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2-04-01
  • 조회수2188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 학계간의 긴밀한 협의를 이끌고자 ‘사회적 농업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협의체에는 올해 사회적 농업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9개 조직과 농촌?복지 전문가 5인이 참여하며, 23일 시범사업 현장인 충남 홍성군 ‘행복농장’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조직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고자 마련한 사회적 농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각 사회적 농업 조직을 담당할 전담 전문가를 매칭하였고, 앞으로 상시 교류함으로서 한국형 사회적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선정된 전문가들은 지정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 시범사업 조직은 사회적 농업 참여자 각자의 특성(참여 동기, 장애 정도, 농업 숙련도 등)을 고려해 체계화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한, 사회적 농업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해야 할 지역 자원을 추가 발굴해 네트워크의 확장을 지원하고,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 전문가들은 각 조직에 밀착해 올해 시범사업 과정의 성공과 실패를 기록하여 사회적 농업 모델 구축 연구에 활용한다.

협의체는 현장에서 사회적 농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 앞으로 각 시범사업 현장을 순회하면서 협의체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협의체에 참여하는 사회적 농업 조직은 9곳이지만, 향후에는 전국단위 네트워크로 성장하여 새로운 사회적 농업 실천 조직들에 대한 멘토링?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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