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농촌돌봄서비스 네트워크 1차 개최

2025년 3월 25일 ‘2025년 전북 농촌돌봄서비스 1차 네트워크’ 행사가 익산 달빛소리수목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현장에는 농촌돌봄농장을 운영 중인 농장 대표, 공동체 활동가, 시·군 공무원, 사회적 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선정된 4개 농장 및 공동체의 인사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고,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미영 팀장이 2025년 거점농장 사업 방향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순서가 진행되었다.

완주 꿈드림 농장의 정선진 대표는 특수교육 교과 과정과 연계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고, 여민동락공동체의 이은경 대표는 사회적 농장 지정 요건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농장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반에는 참여 농장과 공동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라는 평가를 받았다.